[세종=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와 세종청사경비대는 지난 17일 치안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지역의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해 치안역량 강화 및 세종시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함에 역점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인재 양성 △경찰 홍보 및 범죄예방 영상물의 공동제작 △경찰의 교육훈련 기법 공유 및 특강 등이다.

유재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영상대 재학생들이 현장실습 및 견학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많은 기회를 부여받게 됐다"며 "인재 양성을 통해 더욱 안전한 세종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