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저녁 야구장에서 축제 홍보를 한 중구 직원들(사진1), 직원들에게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어가자고 당부한 박용갑 청장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중구는 지난 17일 저녁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칼국수축제 홍보와 함께 지역 연고팀인 한화의 승리를 응원했다.

박용갑 구청장 등 노란색 축제 티셔츠를 입은 직원 50여 명은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효문화뿌리축제'와 '칼국수축제' 포스터를 들고 축제를 홍보하며, 한마음으로 한화 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날 CMB 대전방송 야구경기 일일 캐스터에 나선 박 청장도 중계를 마친 후 직원들과 경기를 관람했다. 

박 청장은 "처음으로 두 축제가 공동으로 개최되는 만큼 지금까지 축제를 치렀던 역량을 발휘하고 동력을 집중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당부했다. 

중구와 관람객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이날 한화이글스는 이날 키움 히어로즈에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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