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서구는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전시 가족 돌봄과 김정태 보육팀장이 강사로 나서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어린이집 회계 위반사례를 통한 맞춤형 회계 교육으로 진행했다.

장종태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 현장을 지켜주는 어린이집 원장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증가하는 복지예산이 누수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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