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 LINC+ 진로·취업 릴레이 특강 실시

[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강동대학교 역량교육개발원은 18일 경천관 시청각실에서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태도 셋'이란 주제로 맞춤형 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열었다.

 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학과 특성과 요구에 기반해 의사소통능력, 자기관리능력, 창의인성능력, 지식정보능력, 글로컬 능력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특강과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사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마인드-태도-스킬) 중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한국액션러닝센터 김주현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으며 △자기긍정태도 △생각하기와 말하기 △같은 말을 다르게 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장예림씨(간호학과)는 "자기긍정태도의 중요성과 태도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소통방법에 대해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가족, 친구 등 나와 가까운 사람들뿐만 아니라 교수님, 면접관 등 어려운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윤진 역량교육개발원장은 "강동대 재학생들이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신뢰를 쌓고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의사소통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동대 역량교육개발원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교육목표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수요맞춤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5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매주 수요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강동대는 진로와 취업 전문가 3인을 초청 매주 수요일 4주간 'LINC+ 진로·취업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LINC+ 릴레이 특강은 진로에 대한 조기 목표 설정과 자기주도적 취업 준비 및 다양한 맞춤형 취업플랜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첫 시간인 18일 김태희 강사의 셀프 리더십 전략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대학생활 중의 자기관리와 경력관리, 능력중심 채용시대의 커리어 개발에 대해 조망했다.

 2주차인 오는 25일과 3주차 10월2일에는 윤호상 소장을 초청해 자기 소개서 작성전략, 실전면접 대비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4주차인 10월16일에는 신지혜 강사의 취업 후 회사생활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직장 예절과 커뮤니케이션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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