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12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27일까지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이 기간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관에서 추진하는 조기 검진, 치매 예방과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예방관리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5일에 열리는 '정신건강 온(溫) 마당' 행사에서는 인지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준비한 공연과 치매 극복 사례발표 등이 준비돼 있으며, 치매와 관련된 스트레스 측정과 인지 재활체험 등 다양한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문영 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극복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치매극복주간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변화할 사업을 다수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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