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자격증, 23명 배출

[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문화원은 지난 17일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2019년 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자격증 전달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화원측에 따르면 전국에서 4번째로 진행된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자격 과정은 7월 30일~8월 27일 28명을 대상으로 총 8회차 수업이 진행했으며 수강생 중 27명이 자격시험에 응시, 이 중 23명이 합격했다.

 본 자격취득 과정은 국내 축제 분야에 처음 도입한 자격증으로 새로운 축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도시 활성화 및 도시 재생적 가치 창출과 축제 기획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양성의 필요성에 의해 사)한국문화관광포럼 위탁교육으로 개설됐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올해 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본 자격과정 통해서 양성된 전문인력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등을 통해서 역량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