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어르신 한지공예작품 전시회
서산시문화원 예랑서,17~21일

[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문화원은 예랑에서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지공예 작품을  17~ 21일 전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의 문화향유기회 제공과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사회적 소속감 및 안정감 증대를 위해 시행 중이다.

 만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8우러 29일 총 30회의 수업이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현장견학을 다녀오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전시회는 색다른 감동을 주기위해 종이로 만든 페이퍼플라워 포토월을 설치하고 한지 위에 그린 어르신들의 인물 일러스트를 곁들였다.

 각기 다른 전통문양으로 만들어진 한지의 극점을 이루는 작품들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시선을 자극하는 전통미술전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접해보고 사회적 역할이 증대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여 어르신들의 문화활동을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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