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무교육원은 충남도내 중학교 1학년 참가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부터 2박 3일간 전남 장성에 있는 방장산과 축령산에서 숲체험과 놀이문화 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숲체험과 놀이문화 캠프는 국립장성숲체원과 협력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연속에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향상하며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상호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첫날 협력의 날, 둘 째 날 배려의 날,셋째 날 상생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간 우정을 다지고 성취감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식 원장은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과정을 겪으며 올바른 인성발달에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