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통일공감대 확산에 열정”

▲ 이주희 제19기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장.


 “국민과 함께 통일공감대 확산과 통일에너지 형성에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주희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장(60ㆍ사진)이 19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이 회장은 취임일성으로 “협의회 소통과 화합으로 자문.건의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국민적 참여 속에 통일사업을 전개해 상생번영하는 통일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갈 것”이라며 “국민과 마주하는 민주적 자문활동,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 만들기,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 강화에 힘써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 바로서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간사와 충청일보 충주본부 언론발전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19기 충주시협의회는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과 허영옥 충주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계 전문가 63명을 신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며 공식 출범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통일 의견수렴 등 다양한 통일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민주평통은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한 각계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조직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 이주희 19기 회장(왼쪽)이 이석기 전임 회장으로부터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기를 건네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