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생 40명 유한킴벌리.롯데주류 견학

▲ 충주시가 19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들과 ㈜유한킴벌리 기업탐방을 펼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19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 40여 명과 함께 일자리 연계 청년 기업탐방에 나섰다.

 청년-충주기업 일자리 이음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탐방은 대학생들의 지역 우수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충주에 정착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서충주신도시에 위치한 ㈜유한킴벌리와 ㈜롯데주류 제2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과 근무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관한 특강을 가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26일 교통대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또 청년 기업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록 시 경제기업과장은 “대학생 충주 기업 현장실습 지원과 고용 인센티브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청년과 지역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인·구직 문의는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080-000-91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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