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충남 취ㆍ창업 카페 및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

▲ 왼쪽부터 박미옥 창업교육센터장, 공진용 취창업학생처장, 김경수 총장, 오광옥 충청남도 경제진흥원장, 전진희 충남경제진흥원 팀장, 박희동 진로취업지원센터장, 유장순교무처장, 이혜련입학처장.

[내포=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남 취창업 까페 5호점(커리어키움)이 개소했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 따르면 도내 청년들의 취ㆍ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공유될 수 있는 네트워크 공간인 "충남 취·창업 카페" 4호점(공주, 공주창고), 5호점(천안, 커리어키움), 6호점(아산, 카페옛봄)의 개소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남일자리종합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 취·창업 카페에서는 주 1회(또는 격주 1회)전문 컨설턴트를 지원하여 직무역량 검사, 진로·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충남 취업 동아리 지원 사업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자리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일자리 버스를 통해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 고용정책 홍보 등 도내 시·군을 구석구석 누비며 고용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국 도 일자리노동청년과장은 "충남 취·창업 카페와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충남형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거점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되었으며 각계각층의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남 취·창업 카페 및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 및 참가와 관련 문의사항은 충남 잡 카페 홈페이지(https://cafe.cnjob.or.kr) 또는 전화(☏ 041-539-4571, 041-634-87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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