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오는 25일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보조사업자 2곳을 추가로 모집한다.

 추가 모집 분야는 돌봄 분야 중 천안형돌봄패키지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7400만원이며, 선정된 기관은 읍·면·동 통합돌봄 안내창구에서 욕구조사가 완료된 대상자에게 10∼12월 집중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천안형 돌봄패키지사업은 요양보호사를 통해 가사지원, 영양지원, 이동지원, 복지용구 등을 제공하며, 노인들의 재가 독립생활을 지원하는 선도사업의 필수적인 돌봄 서비스다.

 시는 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강화와 대상자의 편의증진, 효율적인 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고, 노인들의 일상생활을 최일선에서 도와줄 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선도사업 서비스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