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3일 열리는 올해 가족예술캠프 '깨구랑창' 시즌 4 참가자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년 차인 '깨구랑창'은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문화예술 교육으로 가족 간 소통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해 시즌 3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총 56명이 참가,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여유를 갖고 색다른 경험을 통해 소통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즌 4 대상은 도내 거주 초등학교 1~6학년생과 부모이며 5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캠프는 증평 율리휴양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없다.

재단 누리집(www.cbfc.or.kr)이나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www.cbart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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