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새마을금고가 올해 전국 30개 전통시장에 2억1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물품을 지원했다.

19일 새마을금고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역 상생 사업 일환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을 벌여 전통시장 이용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물품을 지원했다.

새마을금고는 2009년부터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사업과 2012년부터 1금고 1전통시장 자매결연 추진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예성새마을금고도 전날 충북 충주시 전통시장인 자유시장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각종 물품(주물냄비, 밀폐용기 등)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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