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ㆍ댄스 경연, 제로페이 이벤트

▲ 20~22일 충주 성서문화의거리에서 열린 2019전통시장가을축제에서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2019전통시장 가을축제가 20~22일까지 충북 충주시 성서동 문화의거리를 뜨겁게 달궜다.

 성서동문화의거리상점가상인회와 특성화첫걸음시장육성사업단은 범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2019전통시장 가을축제 기간을 맞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버스킹과 댄스 경연대회, 노래 경연대회, 영수증 이벤트, 야생화 전시, 제로페이 프리마켓 및 제로페이 영수증 이벤트, 제로페이 로드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8개팀이 참가한 댄스 경연대회와 청소년연합동아리가 펼친 공연은 신나는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 제로페이 프리마켓이 북적이고 있다.

 또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 로드 이벤트와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프리마켓 부스 21개가 운영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재갑 상인회장은 “요즘 경기불황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이 많다”며 “축제를 계기로 전통시장을 많이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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