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면 이정숙, 삽교읍 김만동, 예산읍 이순옥 씨 표창 수상
충남 예산군이 '희망 2017 나눔실천'과 '2018년 연중모금 추진결과'에 이어 '희망 2019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나눔실천 유공자 표창은 지난 한 해 동안 기부참여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선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군에선 덕산면 이정숙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삽교읍 김만동씨가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예산읍 이순옥씨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군은 8억2900만원을 모금하는 등 연중 1인당 모금액은 1만353원으로 나눔실천을 통한 기부문화 기반 조성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내일을 향해 함께 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예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박보성기자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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