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흥초 학생 오케스트라 공연 참관 대전형 혁신학교 사업 성과 확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20일 동구 상소동 산흥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안사항을 살피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산흥초는 전교생이 68명인 소규모 학교로 지난 2013년부터 학생 오케스트라를 운영해 '2018 대전 청소년 음악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적을 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음악재능 기부활동도 활발하다. 이는 대전형 혁신학교 사업의 성과를 확인 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사례다.
 이 자리에서 정기현 위원장은 산흥초의 현안 사항으로 "현재 오케스트라 공연에 따른 통학버스 운영비 지원이 필요한 만큼, 교육청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확대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대전=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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