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경찰과 현대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0일 청내 소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함께 아동·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육성 등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경찰은 앞서 지난 8월 현대백화점과 범죄환경 개선과 청소년 비행신고 감소를 위해 청주권 청소년 범죄 취약지역 6개소에 LED로고젝터를 설치하는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경찰과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이번 협약 이후에도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우범지역 환경개선 △실종아동예방·수색 지원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등을 위해 활발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충북청은 SK하이닉스·KT&G 등 지역사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치안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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