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농협이 육성·지원하는 (사)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는 20일과 21일, 1박 2일간 단양 한드미 팜스테이 마을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라는 테마로 열린 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시군회장 등 임원들과 각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농업농촌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여성리더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팜스테이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단양 한드미 마을의 다양한 농촌체험과 마을경관 등을 둘러보며 최근 레트로(복고) 트랜드로 각광받는'농촌에서 힐링휴가 보내기'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순옥 회장은 "이번 교육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충북 2000명의 회원들이 '오늘보다 더 낳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여성의 아름다운 리더십을 발휘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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