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중앙회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주관하는 농업인 행복버스가 지난 20일 남제천농협을 방문해 남제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조합원들에게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남제천농협 행복버스에서는 양방과 한방의료진을 모두 갖춘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 의사들과 약제사가 진료상담 및 기본 치료와 약을 처방해줬다. 

㈜더스토리안경콘택트에서는 전문가가 시력검사를 통해 눈에 맞는 돋보기를 맞춰줬다. 사진촬영 전문업체인 쿤스트는 준비된 정장과 한복을 입고 어르신들 장수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신대순 충북농협 부본부장을 비롯한 최우영 제천시지부장, 류승인 남제천농협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뿐 아니라 이후삼 지역구 국회의원과 홍석용 제천시의회의장도 찾아와 200여명의 농업인·조합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