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들은 23일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를 찾아 이른바 '애국펀드'로 불리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기술혁신성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가진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펀드 운용사 수익의 절반은 관련 분야 대학이나 연구소 또는 장학재단 출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한다.

옥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정해영 회장은 “우리나라 소재 부품 장비산업의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동참하고자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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