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보령시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4일 오후 7시 30분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Lento & Cantabile Ensemble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플루트와 바이올린의 앙상블 연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계획이다.

 플루트의 유지혜, 바이올린의 김신해, 피아노 김유니를 중심으로 구성된 아마추어앙상블이지만 음악을 알리고 악기를 배우면서 많은 봉사연주 및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연주자와 관중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관중까지 전해지도록 하며, 앙상블 곡들로는 누구나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곡들로 선정해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 문화의 전당(☏041-930-3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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