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30일까지'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여할 체험단을 모집한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체험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와 실시, 평가 등 훈련 전 과정을 참관 및 체험하고, 이후 느낀 점과 개선사항 등을 수기로 제출해야 한다.

 대상은 학생, 주부, 민간단체 구성원, 민간업체 등 보령시민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관심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하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시는 지원자가 많을 경우 연령 및 직업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해 선정하고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신청은 보령시 홈페이지(www.brcn.go.kr→보령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팩스(930-3259) 또는 우편 발송하거나 보령시청 안전총괄과(성주산로 77)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방대길 안전총괄과장은"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상황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체험단 모집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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