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단설유·초·중·고 특수 영양(교)사 5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렴교육, 푸드 치료인문학, 학교급식 원산지표시 방법 및 검수요령, 친환경 차액 지원사업설명, 식중독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푸드 치료인문학 강의는 푸드 표현 예술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행복하게 셀프 코칭하는 방법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자기 주도적 삶을 실천하도록 푸드 표현 매체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유미선 교육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과 위생·안전관리 강화로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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