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활동 민방위 대원 노고 치하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23일 탄금홀에서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가졌다.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민방위 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직장민방위대장과 지역민방위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민방위 대원 신조 낭독, 민방위대장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방위 활동 유공자로 선정된 우원학 주덕읍 동산미.맹동.원대곡 통합민방위대장 등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시장은 “최근 화재와 태풍 등 재난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민방위대의 중요한 책무”라며 민방위대의 역할을 환기시켰다.
관련기사
이현 기자
sonarm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