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최교진 교육감 등 현장 방문

[세종=충청일보 장중식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선수단은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합동훈련을 통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세종시체육회는 지난 21일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선수·임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두리대교 밑 금강스포츠공원 게이트볼장을 찾아 호흡을 같이하며 격려했다. 

세종시선수단은 총 30개 종목에 선수·임원 등 총 454명(선수 286명, 임원 168명)이 참가하며, 선수단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고의 기량발휘 및 성적획득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체육회장인 이춘희 시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우리시 선수단은 세종을 대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위풍당당한 불굴의 기개로 목표하는 바를 달성해 세종시민의 명예를 드높여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올해로 제100회를 맞는 전국체육대회는오는 10월 4일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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