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평생학습관 26기
자격증반 교육생 13명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평생학습관의 26기 한자능력자격증반 교육생 13명이 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가 주최한 64회 한자능력검정시험에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주인공들은 평균 연령이 60세가 넘는다. 23일 합격증을 받은 이순남 교육생은 "나도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손자들에게도 노력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시 평생학습관은 현재 컴퓨터 25명, 요리 11명 등이 자격증에 합격했다. 또 직업능력, 인문교양, 정보화, 요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생들이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