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제천 금성농협과 농협제천시지부는 제천시 금성면의 고령 농업인을 위해 '농업인 행복콜센터 서비스'를 지난23일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고령으로 생활이 불편한 농업인들의 생활을 개선해드리기 위해 추진되는 농협의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금성농협(조합장 장운봉)과 농협제천시지부(지부장 최우영)는 월림2리 장남순 어르신 댁에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붕 보수작업을 마무리해  우천 및 동계에 대비했다.

장남순(75·여)님은 "움직이기도 불편하고 비가 올때마다 걱정했는데, 농협에서 이렇게 도와주셔서 생활에 불편이 해소돼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운봉 금성농협 조합장과 최우영 제천시지부장은 "농촌의 고령농업인분들의 생활불편해소에서 사고예방까지 사회안전망 역할 및 복지향상을 위해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적극 활용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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