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연탄리 반탄교 일원(증평문화회관 방향)에 눈 내린 듯 새하얀 메밀꽃이 넘실거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메밀꽃밭은 200여평 규모로 군과 한국농업경영인 증평군연합회가 보강천 명소화 사업을 통해 마련했다.

 군은 증평인삼골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10월초까지 메밀꽃밭 둘레에 산책길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한편 인삼골축제는 오는 10월3~7일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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