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은 24일 7월부터 청내 포도밭에서 각자의 이름표를 달고 자란 청렴포도를 가지고 '청렴포도 품평회'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원들은 여름내 키워온 우수 청렴포도를 선정하기 위해 직접 맛을 보며 직접 우수 청렴포도를 선정했다.

 품평회에 참석한 직원은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청렴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병욱 교육장은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직 내 구성원의 청렴 마인드가 매우 중요하다"며 "신뢰받는 다올찬 음성교육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