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대전로컬푸드라온아띠협동조합과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농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열린 협약식에는 옥천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선우 회장, 대전라온아띠협동조합 이성숙 이사장, 대전 YMCA 조광휘 이사장,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이건희 사무처장,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건강하고 우수한 친환경농축산물을 대전로컬푸드라온아띠협동조합에 공급하고, 대전로컬푸드라온아띠협동조합은 옥천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통해 옥천지역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유통채널에서 판매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중 관계 기관 간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유기적인 도농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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