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보 충청영업본부 임명신 팀장이 25일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25일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조직 유관기관 및 기업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설명회'를 개최했다.

신보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지원 노력에 대한 주요 활동 및 지자체(대전·충남·충북·세종)와 신보간 업무협약 내용을 설명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저리의 정책자금 이용 방법과 기업 성장에 꼭 필요한 컨설팅 지원사업, 물품 및 용역 제공 후 발생한 매출채권 손실을 보상해주는 매출채권보험 제도 등 비금융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임명신 신보 충청본부 담당팀장은 "이번 설명회가 자금력 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과 사업 확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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