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시장 진출 벤처·창업기업 애로·건의 청취

▲ 윤희경 충북조달청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기업관계자들이 25일 조달청에서 간담회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지방조달청은 25일 회의실에서 벤처나라에 상품 등록한 충북 지역 업체 7개사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조달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다산기업㈜(루프드레인), ㈜레오(안내판), ㈜천년기업(특수블록), ㈜대성무선(비상경보기), ㈜세기센추리(난방용필름), ㈜에이피씨테크(공기청정기), 경원산업(문틈막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북조달청은 참석자들에게 조달청의 벤처·창업기업 지원제도, 다수공급자 계약제도,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 등을 설명하고 벤처·창업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윤희경 충북지방조달청장은 "벤처·창업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 시장 진출 지원과 판로확대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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