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코레일은 오는 27일부터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기차여행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블랙프라이 레일데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랙프라이 레일데이는 판매일 다음 주 수∼일요일 운영하는 상품 중 매달 10여 개의 자유여행상품을 선정해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연말까지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 12월 27일 등 모두 4차례 진행된다.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9월 블랙프라이 레일데이는 다음 달 2~6일 운영하는 10개의 자유여행상품을 판매한다. 부산, 여수, 강릉, 서울 지역 열차와 호텔, 렌터카, 시티투어, 입장권 등을 연계한 상품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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