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성·독창성 우수 아이디어
대학부 17팀·일반부 5팀 선정

▲ 청년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25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기업진흥원은 25일 '청년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대학생 또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대학생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장성과 아이디어 현실성, 독창성이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서류심사와(대학부 17팀, 일반부 5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에는 청주대 안효득씨의 '실내용 생체 모방 비행선'이 차지해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교통대 김동기씨의 '전동킥보드와 스케이트보드를 합친 1인 모빌리티', 장형석씨의 '무선거리측정기술 활용 산업안전관리 비콘'이 차지해 각 25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우수상은 교통대 이호진씨의 '초음파 위험 탐지기기', 청주대 김진규씨의 '축사용 물탱크 수질 유지를 위한 살균장치와 센서 시스템', 조재경씨의 '셔틀콕 디스펜서'가 차지해 각 1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장려상은 충북대 박초희씨의 '펫네스트(실시간 보호 동물 동기화 시스템)', 교통대 강주승씨의 '휴대형 도시락 가열장치', 교통대 허재혁씨의 '신체노출 감지 및 펌웨어 내 영상데이터 유출 방지 IP 카메라:COPS', 박정진씨의 '바코드, QR코드 케이스'가 차지해 각 70만원과 상장을 받는 등 총 10개팀에 158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실내용 생체 모방 비행선'은 평가위원들로부터 기술력과 개발능력, 시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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