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충북지역보증센터
예비·신규창업농 설명회

▲ 문보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충북지역보증센터장이 25일 음성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들에게 자금 지원과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충북지역보증센터는 25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신규창업농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직접 강사로 나온 문보민 농신보 충북지역보증센터장은 자금 고민 중인 신규 농업인들에게 농신보에서 지원하고 있는 농지구입, 시설신축 및 구입, 기타 운전자금 등 우대보증 사항을 꼼꼼히 알려줬다.

참석자들은 "그간 다소 생소한 곳인 농신보 지원과 역할에 대해 이해하게 됐고 자금지원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문보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귀농창업자, 후계농업인 등 자금력이 부족한 신규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미래농업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신보는 지난 4월 청년 창업농인에 대한 보증지원 한도를 1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고, 연령도 기존 45세 이하에서 55세 이하로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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