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군은 26일 옥천군청소년위원회를 열고 읍·면에서 추천한 불우 청소년 6명에게 학자금 200만원, 직업훈련지원금 316만원 등 총 516만원의 청소년자립지원기금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내년도 청소년자립지원기금 운용계획은 현재까지 조성한 청소년자립지원기금 3억6500여만 원에 대해 청소년 10명에 대해 1000만원의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옥천군청소년위원회는 사회적,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불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자금이나 입학금, 직업훈련지원금, 자립정착지원금을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잘 디딜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더 좋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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