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한국영상대학교 유아교육과가 26일과 27일 양일 간 캠퍼스 일원에서 '24회 햇솜제'를 연다. 

햇솜제는 '가을에 거두는 햇솜'이란 뜻으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와 함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람을 전달하는 한국영상대학교 유아교육과의 학술제다. 

대전, 세종, 충청 지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유아들을 초청해 사랑과 행복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인형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와 동극 '난 분홍색이 제일 좋아' 등의 공연이 열리고, 동물게이트볼, 접시콘 뒤집기, 자연물 활용 수과학활동, 비누방울 놀이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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