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간부급 공무원 및 반부패 실무추진단(T/F), 청렴 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모여 청렴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청렴업무 추진현황을 자체점검 및 평가하고 2020년 청렴업무 대비를 위한 ‘청렴 벤치마킹’ 토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를 진행한 최경훈 총무팀장은 2019년 청렴시책 주요현황과 부패취약분야 신규 발굴실적을 설명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올해 ‘청렴 N행시 공모전, 촌지 및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등굣길 청렴 캠페인, 부패방지 제도 찾아가는 홍보, 청렴 유적지 탐방’ 등 신규 청렴시책을 발굴해  추진했다.

 특히,청렴업무를 추진중 미진했던 부분을 언급하며 2020년에는 전 직원이 청렴시책 추진을 위해 온 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9월 청렴 N행시 공모전’ 심사를 통해 , 최우수 청렴 N행시는 오는 10월 1일 월례조회 시 발표·시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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