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충남 청양군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요람이 될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완공하고 지난 26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탁구·배드민턴·배구 동호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목적 체육관은 청양읍 송방리 364-74번지 일원에 103억원을 들여 연면적 405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 1층에 장애인 체육관과 관리실, 2층에 탁구장과 배드민턴 8코트 및 배구 1코트를 배치했다.

 김 군수는 "군민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생활체육인구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마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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