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회 대한민국 소설 독서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이재은씨(왼쪽)가 권희돈 강사에게서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사)한국소설가협회가 주관하고 (사)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가 후원해 최근 열린 '2019년 1회 대한민국 소설 독서대전'에서 시립도서관 문화교실 이재은씨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받은 이씨는 권희돈 강사가 지도하는 '수필창작반' 수강생이다.

이씨는 박형서 작가의 '당신의 노후'를 읽고 응모한 독후감으로 수상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지역 주민들의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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