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오토바이 타보기 등 아이들에게 인기

▲ 경찰오토바이 체험에 신난 어린이.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가 28~29일까지 열린 제49회 우륵문화제에서 ‘경찰 꿈나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경찰은 문화제가 치러진 충주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관람객들에게 경찰복 입어보기, 경찰오토바이 타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경찰 체험은 올 들어 어린이날 큰잔치, 안전체험의 날에 이어 세 번째다.

 경찰은 '도로 위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소통 중심의 교통문화를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로 바꾸는 노력을 기울였다.

 정재일 충주서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해 시민이 안전한 충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도로 위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에 참여해 포돌이, 포순이와 기념샷 찍는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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