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최대 50% 할인

▲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10월 6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은 대행사장에 선보이고 있는 상품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다음 달 6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은 지난 해 17일에서 올해 10일로 단축됐으며, 의류·잡화 등 80여 개 이상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가을 필수 아이템인 아우터, 스웨터, 구두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정기 세일은 지난 해보다 기간이 줄어든 대신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가을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과 콘텐츠를 준비해 고객 혜택을 늘려 압축적으로 진행한다고 현대백화점은 설명했다. 

세일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가을 구두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탠디·소다·미소페 대전'(30~10월3일), 쌀쌀해진 날씨에 꼭 맞는 아우터를 찾을 수 있는 '노스페이스, 코오롱 스포츠 아웃도어 대전'(10월4~6일)이 진행된다. 

입맛 도는 가을을 맞아 현대상회(10월3~6일)와 현대 푸드마켓(10월3~9일)이 진행되며 식품 인기품목들과 다양한 팝업 브랜드들을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일자별로 고등어, 무화과, 친환경 토마토 등의 과일이나 가공식품 등을 특가 판매한다. 

또한 최형진 셰프의 중화 맛집 '진지아' 팝업스토어가 진행돼 맛있게 매운 마라곱창전골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각 층별로 '시리즈 이월상품 40% 할인전', '아동 아우터 특집전' 등이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정기 세일을 맞아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준비한 다양한 행사들로 가을의 풍성함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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