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충북본부와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들이 상생과 협력, 화합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경지호)는 공사와 시공사, 감리단이 참여하는 '상생·협력·화합 비빔밥' 워크숍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LH충북지역본부 및 개신배수지체육공원에서 LH, 시공사, 감리단 70여 명이 함께한 워크숍은 각자 다른 재료가 어우러져 맛을 내는 비빔밥처럼 LH 주택건설현장에 참여하는 LH, 시공사, 감리단이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열린토크 간담회, 청렴서약식, 설계변경 교육, 건의사항 청취 등 실내행사와 실외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경 본부장은 "갑을 관계를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의 협력모델을 구축한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LH 건설현장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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