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은 12월 1일 까지 금산 전통인삼 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FAO)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기획전 '뾰로롱, 인삼이 났어요'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산 전통인삼농업은 '순환식 이동농업'을 중심으로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고려한 친환경적 농업이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금산 인삼의 전통재배방식을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도록 '곡삼 모형 만들기', '인삼발 체험','인삼 파종 체험', '인삼딸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역사문화박물관 학예연구실(☏041-750-2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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