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달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새로 출범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서산시지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달 21일자로 12기 집행부 출범을 맞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서산시지회 임원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간담회는 2020년 추진되는 개업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에 대한 홍보 및 부동산 관련 법령 일부 개정에 대한 설명과,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현경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거래 시장의 일선에 있는 개업공인 중개사분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만큼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여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 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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