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1일부터 세종시 대평동소재 대평CNG충전소(종합터미널로 38) 에서 일반 CNG 차량 충전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평CNG 충전소 일반 CNG 차량 충전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일반인들이 충전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운전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시행하는 도시가스사용자동차운전자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차량의 CNG 용기는 인증받은 유효기간 내 제품이어야 하고, 충전소 내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칠진 교통공사 사장은 "그동안 일반 CNG 차량은 충전하기 위해 20~30km 이상 떨어진 대전과 청주, 천안지역 CNG 충전소를 이용했다"며 "일반 차량 충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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