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옥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올해 3분기 OK-Edu 친절직원을 선정했다. 왼쪽부터 군남초 교무실무사 서동희 주무관, 김일환 교육장, 옥천교육청 행정과 임민지 주무관, 안내중 교무실무사 김희경 주무관.

[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교육지원청은 올해 3분기 OK-Edu 친절직원으로 옥천교육지원청 행정과 임민지 주무관과 안내중학교 교무실무사 김희경 주무관, 군남초등학교 교무실무사 서동희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임 주무관은 급여 업무를 수행하면서 급여 점검을 통해 과오지급한 급여를 회수해 업무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처리했으며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내·외부 민원인을 친절히 응대하고 능동적이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타의 모범이 됐다.

김 교무실무사는 본인의 업무 뿐 아니라 곳곳에 필요한 여러 업무에 자원해 학교소식지 제작과 학교 홈페이지 관리 등 학교 홍보를 했으며 신속하고 친절하게 민원인과 전화에 응대하는 등 친절한 학교 이미지 구축에 앞장섰다.

서 교무실무사는 학부모와 민원인 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 학교의 이미지를 높였으며 한결같이 친절한 태도로 응대함은 물론 학교 행사에도 솔선수범해 원활한 행사 진행에 힘쓰는 등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김일환 교육장은 "옥천교육이 계속 발전하는 것은 이렇게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여러분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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