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에 800만원 상당 화장품 기탁

▲ ㈜에네스티 임직원들이 1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8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후원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화장품 기업 ㈜에네스티가 1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8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후원하며 노인 공경을 실천했다.

 지준철 에네스티 연구소장 등은 이날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김웅 관장과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을 만나 화장품을 기탁했다.

 후원품은 노인들을 위해 오는 5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지회장은 “충주는 100세 이상 40명, 110세 이상 18명 등 노인 인구 비율이 16.3%로 전국 평균 13.2%보다 높다”며 “어르신들도 자신을 꾸미기 위해 노력하는데 에네스티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금가면에 위치한 에네스티는 수안보 온천수로 만든 수안수 스파 스킨.로션.크림, 수안수 에델바이스 로션.토너.영양크림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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