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력직 공무원 29명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수입식품 등의 안전관리 현장감시 업무를 수행할 식품위생 9급(24명) △공공기록물 관리를 위한 기록연구사(1명) △식·의약품 관련 법령 검토 또는 수출국 식품관리체계 조사·분석 등을 수행하는 임기제공무원(4명) 등이다.

특히 사회적 소수 또는 약자의 공직진출 확대 및 적극 우대를 위한 '균형인사 제도' 일환으로, 식품위생 9급 중 저소득층(1명) 및 장애인(2명)에 대해 각각 구분 모집한다.

채용은 응시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서 접수는 7일부터 11일까지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달 말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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